공간 다 채운 아암물류1단지

화인통상 15번째 입주… 수입물류센터 준공식…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님께서 주식회사 화인통상 신축물류센터 준공에 대한 축하의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아암물류1단지 C지구의 화인통상 신축물류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홍일표 (왼쪽 네번째) 국회의원, 박상은(왼쪽 다섯번째) 국회의원, 최승재(오른쪽 세번째) 화인통상 사장, 김춘선(오른쪽 두번째) 인천항만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습니다.

 

 

 

 

 

 

박윤규(왼쪽  첫번째) 톨글로벌 로지스틱스 사장, 최해섭(왼쪽 두번째) 인천항만공사 부사장, 최승재 (왼쪽 세번째) 화인통상 사장, 사모님(오른쪽 두번째), 이봉진 (오른쪽 첫번째) 자라 리테일코리아 사장 께서 주식회사 화인통상의 신축물류센터 준공식 케잌커팅에 앞서 촛불 점화식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2부 엔딩공연에 앞서 주식회사 화인통상 최승재 대표이사님의 무대인사가 있었습니다.

 

 

 

 

 

 

 

주식회사 화인통상 신축물류센터 준공식에 착석해주신 1000여명의 귀빈들께서 유명가수 서울패밀리, 추가열, 윙크, 유심초, 통기타 가수 김철민 등의 무대를 감상하고 계십니다.

 

인천항 배후부지 아암물류1단지 조성 프로젝트가 드디어 마침표를 찍게 됐다.

지난 1990년 인천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처리할 목적으로 인천항 1·2투기장으로서의 역할을 시작한 지 20여년만의 일이다.

지난 4일 오후 7시 아암물류1단지 인천시 중구 신흥동 3가 69의9 물류센터C지구에서 (주)화인통상 수입물류센터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아암물류1단지의 마지막 입주시설인 (주)화인통상 수입물류센터 완공으로 단지가 100% 가동되며 제 기능을 시작한 것이다.

지난해 8월 인천항만공사(IPA)는 아암물류1단지의 마지막 부지, 물류센터C지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주)화인통상을 선정했다. IPA는 아암물류1단지 전체 임대면적 56만2천㎡의 부지에 15개 물류업체가 입주를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항만 배후부지 역할로서는 본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1단지의 총 투자 금액은 1천388억원, 이곳에서 발생하는 연간 임대료 총액은 59억원이며 단지 고용인원만 해도 1천248명에 이른다.

아암물류단지 조성사업은 배후부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인천항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도로 주목받아 왔다.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로 배후부지를 활성화해 인천항의 가치를 함께 높이겠다는 의도였다.

결과 아암물류 1단지는 수도권 물류·제조 업체들로부터 가장 인기있는 항만 배후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제2경인고속도로와 인천대교 등이 인접해 있어 물류비 절감이 가능하고 인근에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있어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인근 아암물류2단지와 통합 국제여객터미널 건설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는 한·중 카페리 노선을 통한 물량 확보 등의 다양한 시너지 효과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승재 화인통상 사장은 "세계 3위의 의류기업 인디텍스와 글로벌 유통기업 COSTCO의 물량을 인천항으로 끌어오고 있다"며 "물동량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글로벌 기업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