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난 2월26일 일요일 제5회 마니산 산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산행지인 마니산(472m)은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에 위치하며,

 

개천절에 제례를 올리고, 전국체전 성화가 채화되는 참성단이 있는 명산 중에 명산입니다.

 

정해진 일정대로 오전10시 마니산 입구에서 모두 모여 출발한 산행은 일반적인 마니산등산로보다

 

재미있는 함허동천코스로 진행하였습니다.

 

‘아직은 겨울이다!’ 라며 꽤나 찬바람이  불었지만, 이내 이마에 땀방울이 맺혔고,

 

바위가 많아 힘들었지만, 정상에서 만난 암릉과 멋들어진 능선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참성단까지 오른 뒤 간단한 간식으로 허기를 달랬습니다.

 

무거워 힘들었던 족발과 막걸리는 최고의 궁합으로 보답했습니다.

 

이내 정수사쪽으로 하산하여 정리를 마치고, 근처 식당에서 거하게 식사를 하고 해산하였습니다.

 

특히 사장님께서 함께하셔서 더욱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